블로그를 운영해보기로 했다.
일단은 최소 한 달 매일매일 글을 올려보기로 결심했다.
나 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뛰어들면 과연 수익이 나올 수 있을까?
일단 블로그는 만들었고 글도 2개 써보긴 했다. 시작은 했다. 무작정 해보기로 했다.
궁금하다. 잘 해서 수익화를 성공하면 좋긴 하겠다.. 내 희망사항이긴 한데.
투잡을 진짜 해야 돼서.. 연봉 가지곤 막막하다 진짜.
계속 버티면서 다닌다고 해고 이 업계 연봉이랄 거야 진심 창업이나 교수 겸하면서 투잡 하는게 아닌 이상 오를 기미도 많이 없고. 에휴;;
블로그 하면서 내 일상이나, 생활, 좋아하는 것들, 취미 같은 것들을 올려보도록 할 것이다.
이참에 이 블로그 하면서 그만뒀던 영어 공부도 다시 하기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첫 글을 영어 공부 글로 올리면서 오랜만에 영어 표현 직접 타이핑해보고 글 작성하고 이러면서 확실히 공부가 되긴 되더라. 적극 활용해야겠다.
뭔가 내 모습을 공유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새롭다...
나는 인스타도 덕질용으로만 하지 뭐 소셜미디어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html css 이런 거 알아야 스킨도 잘 꾸미고 그러는 것 같은데.
나도 코딩 공부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 공부 이런 거 여기에 기록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사람들이 많이 보려나... 생각 좀 해봐야겠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블로그를 엄청 해보고 싶었던 건 아니었는데..
나는 사실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그림을 좀 그려봤었는데
나 그래도 초등학교 땐 꽤 그렸는데.. 미술 좀 했었는데 말이지;
아주 엉망이더라 실력이ㅋㅋㅋ 너무 큰 꿈을 가진 건가?
언제가 되든 한 번은 직접 이모티콘 그려서 승인받고 출시를 꼭 하고 싶다. 해야지 진짜!
어쨌든, 엄마가 요즘 퇴직을 앞두고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신가 보다.
퇴직하고 그 이후엔 어떤 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으신 건지.
얼마 전에 퇴직을 하고 나면 어떤 일을 하는 게 좋을지, 본인이 어떤 걸 하면 좋겠다 하는 거 추천할 만한 게 있냐고 많이 물어보셨다.
블로그를 사람들이 많이 하는 거 같아서 블로그를 해보는 건 어떤지 추천은 했는데.. 이게 만만치가 않다;;
난 개인적으로 글솜씨도 별로 없고 내 일상생활에서 뭐 딱히 재밌는 일도 많이 없어서 꾸준하게 올릴 수 있을만한 거리가 있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내가 먼저 일단 해보고 괜찮으면 엄마한테 추천해야지.
아직은 너무 모르고 배울 게 많지만 일찍 포기하지는 말자!
직접 해보면서 어떤 식으로 블로그 해야 하는지 배워서 제대로 알려줘야겠어.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그러면 좋지 뭐.
얼마 안 지나서 블로그 폐쇄하는 일이 오지 않기를;;
하루 빨리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퇴사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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