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올때, 불면증 원인과 숙면하는 방법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푹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면의 중요성과 잠이 오지 않는 몇 가지 이유와 함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3월 18일 세계 수면의 날입니다. 매년마다 다른 슬로건을 내세우며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날입니다.

이번 연도의 슬로건은 Quality Sleep, Sound Mind, Happy World라고 하네요!

이 수면의 날을 기념으로 잠이 잘 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면의 중요성

잠이 오지 않아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수면은 일상생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생존의 필수적인 영역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신호가 발생하게 되죠.

성인을 기준으로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사람에 따라 더 적거나 더 많은 시간을 잠에 쏟아야 피로가 풀립니다.

우리는 공부나 일 등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잠을 줄여가며 생활하는데, 이렇게 수면 시간이 줄면 몸이 병들게 됩니다.

잠이 부족하면 일어나는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사람은 숙면을 취한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배 더 높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미국 Sleep 저널에 실리기도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잠에 대한 많은 연구들을 통해 수면 부족이 각종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쉽게 짜증과 불만, 분노를 느끼고, 우울감 및 불안감이 심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불면증의 이유로는 크게 4가지가 차지합니다.

대표적으로 흡연이나 음주를 하거나, 카페인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입니다.

잘 시간에 술을 마시거나,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게 되면 잠이 잘 오지 않겠죠.

또한 약물 복용으로 인해 수면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 갑상선 치료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경구용 피임제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제를 복용한다면 이것도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수면제를 30일 이상 장기간 동안 복용해도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던 일이 변하거나 잠자는 시간이 날마다 바뀐다면 이 또한 숙면을 하기 어렵게 되겠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수면 방해가 있습니다. 외부에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 층간 소음 등과 같은 소음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방의 조명이 너무 밝거나 방 안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아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수면관련 질환이 있다면 숙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성 불면증의 원인으로 수면 무호흡증 같은 호흡 관련 질환이 있다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관절염이나, 월경, 두통, 열감 등이 있는 경우에도 잠을 못 이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심리적인 요인또한 불면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 가정 문제나 직업 문제와 같은 것을 걱정할 때 잠을 설칩니다.

잠은 짧더라도 깊게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수면을 위해 올바른 수면 습관이 필요한데요.

아래는 숙면을 위한 팁입니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숙면 팁 정보 출처 (서울아산병원)

수면의 중요성부터 불면증의 원인 및 숙면을 취하는 팁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궁금한 것이 해소되셨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숙면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공감,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